다견가정이라 십년전부터 개모차를 사용해왔고, 많은 모델을 검색하고 알아보다가 콤펫이라는 브랜드를 알게됐어요. 그때만해도 일본에서 사거나 국내샵에서 비싸게 팔던때라 직접 못보다가 일본여행 갈때마다 진짜 너무 사오고싶었는데 비행기를 타기까지ㅜㅜ 갖고다니기가 힘들어서 못사왔었고, 처음 한국에서 편집샵? 같은곳에서 엄청 비싼가격에 팔아서 못사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에 드디어 들여왔고요 현재 한달 사용후 대만족입니다. 

일단 콤펫 자체가 가벼운데 견고한 제품으로 알고있었구요. 사용을 실제 해보니 진짜 너무너무 제품자체가 가벼우면서도 흔들리거나 불안한 감 없이 너무 잘 밀리고 끌리기때문에 좋네요. 바퀴 사이즈가 작아서 승차감?이 어떨까 엄청 걱정했는데 핸들링도 좋고 턱도 진짜 잘 넘어가고요, 사이즈도 미리클랜으로 했더니 3키로 세마리 키우는 저희집에 딱 맞아요. 이전에 비슷한 사이즈의 피**에코 태웠는데 다 좋은데 사이즈가 아쉬워서 사실 탄토2를 사려고 기다리다가요 콤펫에서 세일을하는데 왠지 사이즈도 괜찮을것같아서 일단 질렀거든요 집에 와서 봤더니 사이즈도 찰떡, 색상도 예쁘고, 한달탄 후기도 넘좋고요. 대만족입니다. 배송도 엄청 빨리왔구요.

그동안 6개정도 개모차의 다양한 브랜드를 이용했었는데 다 장단점이 있긴했지만 (요즘은 브랜드도 많이 생겼드라구요.)

그러다가 드뎌 콤펫을 샀는데, 이걸로 정착할것 같아요~